살림을 시작하게되면 세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,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세탁기안에 넣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빨래를 잘못하게 되면 옷감을 상하게 하여 좋은 옷을 오래입을 수 없습니다. 특히 세제의 경우 울세제, 중성세제살림을 시작하게되면 세탁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,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세탁기안에 넣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빨래를 잘못하게 되면 옷감을 상하게 하여 좋은 옷을 오래입을 수 없습니다.
특히 세제의 경우 울세제, 중성세제, 드라이세제 등 종류가 있어서 옷감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지만 의외로 섬유유연제를 향이 좋다는 이유로 아무 옷에나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 섬유유연제는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고 정전기 방지의 효과가 있어 사용하는 데요 적절히 사용하게 되면 세탁물이 더 부드러워집니다. 그렇다면 섬유유연제의 올바른 사용법은 무엇일까요?
- 세탁기에 직접 투입할 경우 마지막 헹굼 과정에 투입한다.
일반적으로 세탁기에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넣는 투입구가 있기 때문에 정량을 넣기만하면 되지만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세탁시 직접 투입하는 경우에는 섬유유연제를 마지막 헹굼 중간에 넣어줄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 섬유유연제를 마지막 헴굼에 넣는 이유는 세제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섬유유연제가 들어가야 제대로 흡수되어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만일 손세탁을 할 경우에는 마지막 헴굼물에 적당량의 섬유유연제를 풀어 3~5분정도 세탁물을 담궈둔 뒤 가볍게 행구어내면 됩니다.
- 적정량을 사용한다.
세탁물에 좋은 향기를 오래 맡고 싶어 섬유유연제를 과다하게 투입하는 분들이 있습니다. 하지만 기능적으로는 섬유유연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여 더 효과가 좋아지는 것이 아닐분더러 섬유유연제의 잔여물이 남을 수 있는데 이는 피부에 알레르기나 발진을 유발하거나 옷감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또한 세탁기에 섬유유연제 잔여물이 남게되면 세탁기 내구도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.
- 기능성 의류나 수건에는 사용는 피하는 것이 좋다.
스포츠 의류나 방수기능, 방풍 기능이 있는 기능성 섬유는 섬유유연제에 의하여 섬유가 손상되어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기때문에 사용을 피하는것이 좋고, 수건의 경우에도 수분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으나 세탁물이 너무 뻣뻣하다고 느껴진다면 소량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
- 섬유유연제를 대신할 수 있는 천연 대용품을 사용한다.
식초, 베이킹소다, 에센셜 오일 등은 섬유유연제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들입니다. 특히 환경과 민감한 피부에 섬유유연제 보다는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. 식초는 1/2컵을 헴굼 단계에서 넣어주면되고 냄새 제거에 효과적입니다. 하지만 색이 진한 옷감에는 조심하여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. 베이킹 소다는 세탁 초기에 세탁기에 1/4컵 용량을 투입하면 되고 식초나 베이킹 소다와 함께 에센셜오일을 몇방울 추가하여 사용하면 빨래에 좋은 향기를 입힐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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